나의 이야기

[스크랩] 나름의 파티를 즐기며

나마스테 오산 2015. 6. 18. 15:02

  개인적인 일도 있고 또 연휴라 언니들이 있는 산청 내대리 남대마을 우리들의 휴식처이자 안식처로 고고씽

갑작시리 닭발도 먹고 싶고 닭갈비도 먹고 싶고 해서 나름의 파티를  해 보기로 했다. ㅋㅋ

우선 닭발들을 이쁘게 우유에 재워두고 양념장을 만들고 삶고 무치고 간재미를 다듬어서 간재미초무침도 만들고 간재미탕도 끓이고닭다리도 양념해서 닭갈비도 굽고 쟁반메밀도 만들고 들깨소스에 야채들도 버물버물 해놓고 별미로 닭똥집도 소금구이로다 만들고

이렇게 한상이 차려졌다.

 

 

서여사님 솜씨를 발휘해서 간재미 무침을 맛나게 만들고 계신다.

 

메밀쟁반국수의 야채들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고 들깨소스에 샤워할 상추도 잘 정리되어 있다.

석쇠에 소금구이를 한 닭똥집이 주인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유에 샤워한 우유빛깔 닭다리가 수줍게 누워서 빨간 양념치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분주하게 한상을 차리고 나서 집앞 에 나와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면서 먹는 맛이란 꿀맛이 따로 없다.                                                                                                                                                              

음식들이 하나 둘씩 자리를 잡기 시작하니 어느새 한상이 차려졌다.

 

 

 

 

 

자 모두들 준비하고 시작~

 

삽시간에 초토화 된 밥상 ㅋㅋ 불쌍한 닭뼈들만이 현장을 보존하고 있다. ㅍㅎㅎㅎ

이렇게 우리 하루가 또 지나간다.

출처 : 글루쓰기 우리들의 작은여행
글쓴이 : 나마스테 원글보기
메모 :